태그 : preseason
2007/10/14   Final: Spurs 113, Panathinaikos 91 [3]
Final: Spurs 113, Panathinaikos 91


토요일 AT&T 센터에서 그리스의 Panathinaikos을 113-91로 이긴 경기에서 팀 던컨은 20 득점을 했고, 4쿼터엔 더 이상 뛰질 않았다. 이번 프리시즌 경기는 2007년 결승전을 치룬 후 갖는 첫 홈 경기였다. 

던컨은 6/9 의 필드골과 8/10의 자유투를 기록했다.

스퍼스는 4쿼터 초반 Anthony Lever-Pedroza, Keith Langford, Marcus Williams, Kris Lang and Ian Mahinmi의 라인업을 가동했다. 마커스 윌리엄스와 이안 마힌미는 각각 이번 여름과 2005년에 스퍼스로 부터 지명 받았었다. 

6-11의 센터인 마힌미는 게임 종료 7 분 52 초를 남겨 두고 그의 첫 골을 성공 시켰다. 그가 강력한 수비를 펼치는 순간 사이드 라인으로 나가 있던 던컨은 크게 손뼉을 쳤다. 마힌미는 경기 1 분 52 초를 남겨 두고 다시 점퍼를 넣었다.

루키 가드 다리우스 워싱턴은 10 득점을 했다. 워싱턴은 또한 파나티나코스의 가드가 속공 상황에서 주춤 하는 사이 스틸을 하기도 했다.

오랫 동안 사이드라인에서의 강렬함으로 잘 알려진 스퍼스의 코치 그렉 포포비치는 게임 내내 조용한 선생님 모드였다.

3 쿼터: 우도카 스텝 업

보웬의 후계자로 불린 이메 우도카는 3쿼터 경기 종료 6분 36초를 남겨두고 이 날 경기의 첫 득점을 했다. 이 득점으로 3쿼터 득점을 14-2로 스퍼스가 앞서 나갔고, 76-48 까지 앞서 나가게 되었다. 

우도카는 3쿼터 말미에 추가 득점을 하면서 92-64로 까지 점수차를 벌렸다. 

이날 열린 경기에서 한 가지 재미 있는 일이 일어났는데, 심판이 파나티나코스 선수에게 상의 자락을 바지에 집어 넣으라고 지시한 것이다. 우리는 셔츠를 바지에 넣질 않는 그리스 선수에게 심판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낼려고 노력했다. NBA에서와 같이 벌금을 물리거나 징계를 내릴 순 없는 노릇이다. 

2 쿼터: 던컨과 보웬

팀 던컨과 브루스 보웬은 2쿼터에서 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팀이 2쿼터를 끝내고 60-44로 앞서나갈 수 있게 했다. 

던컨은 2쿼터에서 2 개의 필드골과 4/4의 자유투로 8 점을 더 했다. 

보웬은 공격에서 싱싱해 보였다. 1쿼터에 덩크를 꽂아 넣은데 이어서 2쿼터 9 분 33 초를 남겨 두고 샷 클락 종료와 함께 드라이빙 핑거 롤을 성공시켰다.

베리는 3 분 57 초에 삼점 슛 두 개를 연습했고, 3 분 20 초를 남겨두고선 56-37로 앞서 나가게 했다. 

1쿼터: 루키들의 웅장한 입장.

스퍼스의 루키들은 경기 전 팀에 앞장서 플로어로 입장했다. 코트로 들어선 젊은 선수들은 그들 스스로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아해 했다. ( 해석을 하고 있는 나도 지금 뭐라고 하는지 의아하다.-_-; The catch - the veterans stood and waited under the stands for about a minute - leaving the youngsters standing on the floor by themselves wondering what to do.The catch가 뭘까요.-_-; leaving the youngsters standing... 부분도 해석하기 쪼매 어렵네요.)

마누 지노빌리는 다시 포인트 가드로 선발 출장했다. 지노빌리는 스타팅 포인트 가드로선 다소 오프 가드인 것 처럼 보였다. 그는 두 개의 3점 슛과 돌파로 1쿼터 6 분 동안 8 득점과 1 어시스트를 했고 스퍼스는 1 쿼터를 32-25로 앞선 채 끝냈다. 

베리는 그의 첫 슛을 쐈을 때 3 점 슛터로서의 경험 많은 모습을 보여줬다. 이 슛으로 프리시즌 동안 5/7의 3 점 슛을 기록했다. 

스퍼스의 젊은 가드들은 경기 초 부터 투입 되었다. 앤써니 레버-페드로자는 경기에 투입 되자 마자 점퍼를 날렸다. 그는 1분이 되기도 전에 4득점을 해냈다. 마커스 워싱턴은 1쿼터 말미 부터 투입 되어 잡아 당기는 파울을 당한 후 자유투를 성공시켰다. 그리고 프란시스코 엘슨에게 어시스트를 하기도 했다. (and had an assist to Francisco Elson on a break. on a break를 뭐라 해석해야 될지.-_-;)

게임 전:그리스 팬들. 

작은 규모였지만 생기 있었고 게임이 열리기 전 5명의 요란한 파나티나코스의 팬 무리들은 상단 쪽 자리에서 즐기고 있었다. 그들은 모두 파나티나코스의 팀 칼라인 녹색을 입고 있었고, 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 드럼을 가지고 있었다. 

크리스 랭, 키스 랭포드, 앤써니 레버-페드로자 그리고 다리우스 워싱턴 모두는 오늘 밤 경기에서 가드 자리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랐던 것 처럼 보였다.  물론 올 해 정규 시즌에선 이들 중 그 누구도 스퍼스 유니폼을 입지 못 할 가능성도 있다. 

하지만 약간이나마 열려있는 가능성으로, 결국 데빈 브라운과 같은 경우 처럼 그들을 필요로 하는 NBA의 어떤 팀으로 갈 수도 있다.  
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은 D-리그나 해외에서 뛰어야 할지라도, 그들의 얼마 안 되는 프리시즌 게임은 결국 스포츠로 살아가는데 있어서 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. 

랭, 랭포드, 레버-페드로자 그리고 워싱턴, 이들 모두는 프리시즈 첫 경기에서 최소 10 분 이상을 뛸 수 있었다. 토니 파커는 부상으로 페이스를 늦추는 상태이고 스퍼스의 다른 베테랑들은 프리시즌이 별 필요성이 없으며, 스퍼스의 무명의 선수들은 오늘밤 좀 더 많은 경험을 얻을 기회를 가졌다.


 

  

저번 경기에서 이안 마힌미가 블럭 하나를 기록 했는데, 아주 제대로 발라버렸나 봅니다. 팬 포럼에 어떤 인간이 왜 이안에 대한 얘기가 없냐고 하자, 다른 사람들이 동여상 어디 있냐고 너도 나도 묻는데 자긴 경기장에서 직접 봤다고, 동영상 클립은 뜨질 않았다고 하자, 역시 어디서 본 인간이 대단 했다고 맞장구를 쳐주더군요.

오늘 경기에서도 블럭을 하나 기록해 줬고, 던컨도 꽤 흡족해 하는 걸까요.-_-; 뭐 하여튼 스퍼스 팬들 사이에선 이대리와의 비교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올 시즌 초반은 하부 리그로 떨어져 있다고 해도, 팀에 합류 하게 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됩니다.

다리우스 워싱턴은 써머 리그 동안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팬 포럼에서도 이름이 좀 오르내리기도 했었는데요. 헛슨을 영입할려다 실패한 이후, 크리스티 자신이 NBA로 복귀 하고 싶은 팀 중 스퍼스 이름도 끼어 놓으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.

아직 자리는 한 자리 비어 있지만, 시즌 오프닝 땐 스퍼스와 함께 못 간다는 거, 그리고 스퍼스의 가드진은 이미 포화상태란 거... 쯥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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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룸할매 | 2007/10/14 15:59 | Spurs | 트랙백(4) | 덧글(3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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